통일의 그날까지

한라산 등정 땅밟기

아 통일~~ 2012. 12. 3. 23:39

한라산 등정

 

순식간에 구름이 물러가고 백록담이 위용? 자태를 드러내다.

구름이 흐르는 가운데 백록담 전경은 보는  이들의 감상을 만족 시킨다.

참으로 아름다운 광경이다. 약 30분을 그렇게 모습을 보이고 감추곤 한다.

2012년 12월 3일

한해를 보내면서 남한에서 제일 높은 한라산 백록담에 올랐다.

성판악에서 8시 10분경 등반을 시작하다. 3번째 등반이다.

사라오름은 처음으로 10시경에 돌아보다. 

진달래 밭에서 11시경에 정상을 향해 출발하다.

12시 10분경에 정상에 오르다.

한동안 안개와 구름으로 뒤덥인고 추위로 고생을 하다.

최선생의 관찰에 드러내더니 다시금 더 어두운 구름이 드리운다,

점심을 먹는데 너무나 추워서 보류하다.

관음사 방향으로 하산한다. 

대단한 체력을 점검하다.

첫 등반에서 제주 의료원 입구까지 총 24-25키로미터를 걷게 되었다.

이날을 추억 할 것이다.

년말 백두산 등정을 계획 중이다.

2012년 12월 4일 12시 비행기로 상경 할 계획이다.

 

2012년 12월 3일   한반도 여리고 작전  김 영경 기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