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통일~~ 2014. 9. 9. 13:26

대청소

 

전북 김제역 !

역에서 3분 거리에 신풍동 20-2 번지 !

대청소를  한 주간(8/28-9/5) 했다.

내 인생에서 가장 더러운 쓰레기를 치우게 되었다.  

쓰레기 발생과 동시에 재활용으로 분리하고,  태울 것,  썩으면 거름이 되는 것 등 잘 구분하여 절차에 따라 배출하면 좋은데 온갖 쓰레기를 무단으로 투기하여 4-5년간 눈과 비와 태양 등에 썩어 문드러진 쓰레기를 치우느라 정말로 더럽지만 반성하며 회개하며 은혜를 많이 받는 시간 이었다. 

 태워 버려야 할 것, 물에 흠뻑 젖은 것, 말리고 태우면서  완전 연소시는 연기가 적게 나와서   그런대로 내 안에 죄를 태우는 마음으로 후련 하기도 했다.

그러나 불완전 연소로 인하여 냄새가 날 때에는 참으로 불편 했다.

모기가 너무 많아서 모깃불을 피울 때에는 분명히 무공해 연기고 일부러 피우는 모깃불이지만 주변 사람들이 오해를 할까봐 정말 조심스러웠다.

나의 기본 원칙은 냄새로  공해가 되는 물질은 태우지 않고 폐기물로 반출 한다. 

그리고 유리병,  깡통,  프라스틱 PT 병류,  순수 비닐류 등 각각 의 재활용은 분류하여 재활용으로 반출 했다.

 쓰레기와 범벅이 되어 있는 온갖 음식물 등  분류가 불가능한 온 갖 쓰레기는 썩어 문드러져 참으로 힘들었다.

인천에서는 점포 안에 10 여년간 산더미 처럼 쌓여 있던 온갖 쓰레기를  몇달간에 걸쳐 반출하며 청소를 했었다.

그래도 내 안에는 죄가 다 씻어지지 않고 여전히 죄가 많았던 것이다.

--- 여전히 성령의 불로  태워 버릴 것 --- 여전히 성령의 검으로 도려낼 것---예수님의 보혈로 씻어 버릴 것 ----말씀의 오함마를 뽀게 버릴 것 --- 등이   내 안에 많이 있음을 회개하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더 닦아 내야 한다.

---머리, 정신, 생각, 마음, 지붕 새는 곳을 수리하고 --- 눈으로 보기에 나쁜 곳 기와 울타리 가옥의 외벽 등은 페인트를 칠하고 --- 원목으로 살려야 할 나무를 페이퍼를 갈아내어 무늬를 내고--- 자연 빛을 최대한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배수는 최대한 잘 되도록 해야 한다. 그런데 옛날에 지은 집인데 그 주변에 새로이 아파트가 서고 길이 생겨서 지형상 용이하지 못한 부분이 많으나 할 수 있는 한 해야 한다.  

 황토와 원목과 순수한 돌을 이용하여 최대한 친환경으로 미를 꾸려야 한다.

그리고 꽃밭을 일구어야 한다.

그런 연후에는 텃밭을 일구어야 한다. 

양주시 나의 제 2의 고향에서도 청소---꽃 밭 --- 텃밭을 추구 하였다.

한라산에서도   청소--- 꽃 밭 ---- 텃 밭을  외쳤다. 

인천에서도 --- 지금은 김제에서 진행형이다.

백두산에서  청소 --- 꽃 밭 ----- 텃 밭을 일구어야 하겠다.

 청소 !   꽃 밭 !   텃 밭 !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명령이며  사명이다.

그런 연후에 이 땅을 떠나라면 떠나야 한다.  

 

2014년   추석 연휴를 보내며   한반도 여리고 작전  김 영경 기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