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영

영혼육간의 극기 훈련

아 통일~~ 2018. 5. 18. 11:55

영혼육간의 극기 훈련


2018, 5, 15 안양 해솔학교에서 극기 훈련을 시작하다. 15일 계약 후 갈멜산 기도원에 기도하고 점심 후 현장에서 일머리와 준비할 공구를 점검하며 기본적인 작업만을 했다.

하나님의 십계명은 당연하고 거창고 10계명 정신으로 나아갔다. 

16일 현장에 조성은씨와 갔다가 비가 와서 철수 하였다. 12시경 캄캄한 먹구름이 하늘을 가렸다. 너무 캄캄했던 것이다. 그리고 하늘이 열린 것처럼 비가 쏟아졌다. 나는 이번 극기 훈련장은 나에게 주어진 영혼육간에 훈련의 기회이고 축복이라 확신 했다. 그런데 극기 훈련은 너무 편하면 극기 훈련의 취지에 어긋난다. 이처럼 비가 억수로 쏟아질때 극기 훈련을 해야 극기 훈련이 극대화가 된다는 확신이 섰다. 그리고 그 어떠한 악천후라도 오히려 감사하고 이번 극기 훈련장 작업 기회를 통하여 영혼육간에 최고조의 극기 훈련이 극대화 되길 기도한다. 하여 점심 식사 후 극기 훈련장에 가서 주어진 기회를 기쁨이요 축복이요 기도로 임하니 비는 나에게 오히려 춤이 되었다. 17일도 새벽 기도 후 그 어떠한 악천후 속이라도 나아가야할 마땅한 길이 있기에 전진한다. 그러나 일꾼과 주인의 차이는 역시 다르다. 조성은씨는 전화상으로 비가 마구 쏟아지는데도 가겠다고 하여 그의 집으로 갔고 집에서 출발시에도 비가 제법 많이 왔는데 출발은 하고서 제 2경인고속도로 시작에서 끝점까지 불평 불만이고 부정적이다. 집으로 되돌아 가껬다고 하여 관악역에서 돌려 보냈다. 나는 현장에 도착하니 비가 멎어 비디오를 찍고 영혼육간에 행위기도를 시작했다. 그리고 비가 쏟아지기도 했으나 목표, 목적, 분명한 계획과 꿈은 어떠한 환경과 악천후도 방해, 또는 장해가 되지 않는다. 오직 목표만을 바라 보면 장해는 보이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오직 목표를 향해  전진만 있을 뿐이다. 홍복저수지 안으로 몇가지 극기 훈련장을 옮긴다. 백석읍사무소--농협 경제 사업소--농업 기술 센타--부모묘소 성묘---마지막 생가터 방문 등  악천후는 극기 훈련 효과를 더 극대화 시키므로 그 가치가 높은 것이라 감사했다. 그 목적에 따른 목표가 모두가 바르니 결과도 만사 오케이였다. 저녁 따뜻한 물에 목욕하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 입고 저녁을 맛있기 먹으니 행위의 기도가 감사하다. 18일 날씨 역시 꾸물거린다. 새벽기도 후 오전은 "그날 발전소" 방문하고 오후 "극기 훈련장" 가기로 계획 했다. 함께 일하기로 한 조성은씨와는  날씨가 쾌적하면 하기로 이미 약속한 상태이다. 아내에게는 날씨가 나쁜데 일하면 해솔학교 직원들이 미쳤다고 하지 않을까? 하여 통일부 "북한접촉건" 놓고 기도 및 검토하며 안양 "극기 체험장"은 오늘은 보류할까 했다. 하여 블러그를 정리하며 그간에 밀린 기도를 하기에 이른 것이다. 그런데 해솔학교에서 전화가 왔다. 도장을 갖고 행정실에 들러 달라는 것이다. 하여 오후에 간다고 약속을 쉽게 하였고 오늘도 극기 훈련장에 가서 감사의 기도가 기대 된다. 할렐루야 !   이번 극기 훈련을 통하여 세상 일에 대하여는 졸업하고 오직 선교, 구제, 봉사의 일에 정진하게 되길 기도 한다. 이번 일 역시 돈이 목적이 아니다. 만약 돈에 치중 했다면 14일 입금되고 15일 저녁 확인하여 크게 힘들고 시험당한 그  1000여만원 적게 입금 된 그 일에 치중했을 것이다. 하지만 해솔학교 수입은 마다해도 축복으로 임했고 그 천여만원 적게 입금된 것은 많은 공을 세우고 노력을 했으나 상대의 터무니 없는 억지와 욕심에 싸울 수가 없어 삭히기 힘든 기도로 쓴잔을 삼킨다. 적은 소득이 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 보다 낫다. 나의 몫으로 주어져야 마땅한 많은 소득이 부당하다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나의 몫을 조금 주고 상당액을 챙긴 상대와 같이 나도 욕심의 크기만 다를 뿐 하나님 보시기에 세상적 욕심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일은 돈의 크기로 하는게 아님을 또 다시 깊이 새기게 되어 감사하다. 사실 나에게 천만원은 너무 너무 큰 돈이다. 그러나 믿음, 소망, 사랑의 돈은 억만금 보다 더 큰 돈인데 내가 간과하면서 세상 돈 일천만원에 새벽 2-3시까지 잠 못 이루며 갈등, 번뇌, 육적 공로의 수판을 튕기고 있는게 나의 현주소이다.  연안부두는 해솔학교 반대 쪽이다.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은 하나님의 반대 쪽인 것이 대부분이다.

오찬후에는 극기 훈련장으로 가자. 

그 옆에는 갈멜산 기도원도 있지 아니한가?

2018년 5월 18일은 광주 민주화 운동 38년 되는 날이란다.

북.미 회담과 남북 고위급 회담은 무기한 연장 중이다.

나의 "한반도 여리고 작전" 백두에서 한라까지의 "남북 종단 통일 운동"은 기도로 실현 중에 있다. 

이번 극기 훈련이 끝나면 좀더 행동으로 실천이 기도의 응답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