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1 새벽 백두산 천지에 올라 한반도의 미래와 통일을 위하여 기도하다.
너무 추워서 움막으로 몸을 피해야 했고 천지에서 먹는 한국 컵라면은 지금도 군침이 돈다.
너무 추워서 귀마개에 모자도 몇개씩 쓰다.
우리의 백두산 중국에서는 장백산이라 칭한다.
08년에는 두아들이 5학년, 3학년이 된다.
모든 나무에 상고대가 눈꽃처럼 아름답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호텔로서 천지와 장백폭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12/31일 우리가 유숙했는데 온천도 너무 좋다.
그런데 중국 정부가 토지 임대 기간이 수십년 남았는데도 강제로 철거명령을 하고 있다.
이 세상은 변하고 있다.
사람도 변하고 약속도 변하고 환경도 변한다.
오직 진리만이 영원히 변치 않는 것이다.
2008년 겨울 내용을 여름에 한반도 여리고 작전 남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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