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이 얼마나 힘들고 피곤합니까? 어른들은 열심히 직장에서 사업장에서 열심히 일을 합니다.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를 합니다. 사람들은 왜 그렇게 고통스런 일들을 잘 견딥니까? 일하는 것이 고통스러워도 배우는 일이 힘들어도 그것이 내 인생에 유익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에게 때때로 우리가 힘들고 어렵고 상처받고 고통이 들어와서 다 내던져버리고 포기하고 싶을 때가있습니다. 그럴 때 ‘거개의 사람은 나는 끝났다’ 생각합니다. 그러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그리스도인은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거나 내려놓지 말고 주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온 우주 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택하시고 부르시고 너는 두려워 말라 네가 너와 함께 있다. 그리고 나는 네 하나님이다. 하시며 걱정하자마라. 하십니다. 네가 너를 강하게 하고 너를 붙들어 주고 도와주겠다, 하시는 우리 주님의 은혜로 모든 어려움을 넉넉히 이길 수가 있습니다.
아브라함 링컨(Abraham Lincoln)의 삶을 보면 실패와 절망의 어려움으로 뒤덮였던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분이 미국의 16대 대통령인 대통령입니다. 선거에서 일곱 번을 떨어졌습니다. 일곱 번, 사업에서 두 번이나 실패해서 빚을 갚는데 무려 17년이 걸렸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많이 떠났습니다.
10살 때 어머니를 잃었고, 20살 때 누이 세라가 세상을 떠났고, 27살 때 결혼을 약속했던 앤메이가 세상을 떠났고, 42살과 53살에는 각각 둘째아들 애드워드와 셋째아들 윌리엄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의 그 정치인생을 보면 실패연속입니다.
1832년 24세에 주 의회 의원에 낙선하고, 1838년 30세에 의회 의장직에 낙선하고, 1840년 32세에 대통령선거의원에 낙선하고, 1844년 36세에 하원의원 공천에 탈락하고, 1855년 47세에 상원의원에 낙선하고, 1856년 48세에 부통령에 낙선하고 1858년 50세에 상원의원에 낙선합니다.
그런데 드디어 1861년 그가 53세에 미국 제 16대 대통령에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실패를 실패로 보지 않았습니다. 실패를 또 새로운 시작으로 봤습니다. 그는 또 믿음으로 도전하고 또 믿음으로 도전하고 또 믿음으로 도전했습니다. 정말 오뚝이처럼 일어나고 또 일어났던 것입니다.
이런 기록이 있습니다. 그가 이 선거에 나와 떨어지고 난 다음 다른 사람 다 낙심해서 이러고 있는데 전혀 그 얼굴에 낙심하는 빛이 없이 식당에 가서 평소에 좋아하는 음식을 많이 시켜서 잔득 배불리 먹고 나서 그 다음에는 이발소에 가서 머리를 탁 다듬게 하고 다듬고 나와서 하는 말이 “내가 절대로 실패한 사람같이 안보이지요. 전 다시 도전합니다.”
지금 문제가 많습니까? 몸이 아프십니까? 자식이 속을 썩입니까? 사업이 안 되십니까? 먹을 것이 없습니까? 우리 아이가 수능시험을 어떻게 볼까 걱정이 되십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걱정하지 마세요. 그게 뭐 시험이 사람을 죽고 살리는 게 아닙니다.
도전해야 합니다. 다시 일어나야 됩니다.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다시 일어나야 됩니다. 내게 어려움이 다가와서 생각해서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다시 일어나야 됩니다. 일어나십시오. 일어나서 또 도전하고 또 도전하고 또 도전해서 마침내 꿈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링컨 대통령이 가장 좋아했던 말씀 로마서 8장 28절, 평생 그의 좌우명처럼 이 말씀을 외웠다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그분의 뜻을 따라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해 선을 이루는 줄을 압니다.<로마서 8장 28절>
우리도 모두 이 말씀에서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 말씀 참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다 같이 고백합시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 모든 영광 돌려드려야 합니다. 어떤 어려움이 다가오고 문제가 다가와도 로마서 8장 28절을 늘 마음 가운데에 묵상하면서 늘 고백하는 우리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질 것을 믿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실패를 두려워 마십시오. 실패를 많이 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람입니다. 실패를 많이 경험한 사람은 성공을 많이 경험합니다. 자동차 회사에서 수많은 모델을 개발하지만 바로 실패한 모델 때문에 더욱 성공적인 모델들이 개발되는 것입니다.
권투의 초보자는 상대방에게 한 번 펀치를 날리고 그 펀치가 명중하지 않았다고 자괴감에 빠집니다. 그 때 상대방의 주먹이 그에게 날아와서 케이 오 패배를 당합니다. 그러나 챔피언은 그렇지 않습니다. 수많은 펀치가 빗나가더라도 그가 명중시키는 단 한 번의 펀치가 상대방을 넘어뜨리는 것입니다.
절대로 아무 일도 안하면 절대로 실패가 없습니다. 그러나 결코 절대적인 성공은 없습니다. 셀 수 없는 수많은 일들이 일평생에 한 번만 경험해도 최고의 성공이 될 수 있는 일들입니다. 한 번 경험해 보았다는 것이 인생의 질을 바꾸어 놓습니다. 대통령 임기가 끝나면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닙니다. 그러나 한 번 해본 사람과 안 해본 사람은 인생의 질이 다릅니다.
도전하는 사람은 일을 앞두고는 마음이 흥분되어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습니다. 즉각 행동에 옮겨야 되는 것입니다. 믿음은 도전 정신입니다. 믿는 사람은 도전할 수 있습니다. 확고한 믿음이 있어야 도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절대로 미루지 안해야합니다.
오늘이라 일컫는 소중한 시간에 오늘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데 어떤 이는 오늘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루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내일 해야지” 하는 말이 항상 입술에 달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정작 내일이 다가오면, 또 다시 “내일 해야지” 라고 핑계 대면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오늘이라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을까?” 생각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땀을 흘리지 않고서는 땅에서 수확을 거둘 수 없습니다. 노력 없는 발전은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은 도둑심보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찾아 도전하고 도전해야 합니다. 실수도 경험해야 합니다. 그런 것이 삶의 여정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지난날의 실수는 오늘과 내일의 스승입니다. 실수를 경험하지 않는 인생은 어떤 것도 창조할 수 없습니다. 도전하다 실패를 한다 할지라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다시 도전하십시오.
♬ 때를 잃어버린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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