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대장정
3기 두드림국토대장정!
두드려라! 네 안의 열정을!
떨쳐내라! 네 안의 편견을!
1/26-2/7 12박 13일
1/26일 저녁 애월초 운동장에서 야영을 한단다.
만 18세-35세 신체 건강한 남,녀
DREAM --- DO DREAM
관찰하는 나에게 행사요원이 다가와 어떻게 왔느냐고 묻는다.
바로 저 집에 사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최대한 조용히 하겠다며 양해를 구한다.
괜찮다고 하며 일정과 인원을 물었다. 103명으로 들었다.
곧바로 들어와 컴퓨터를 검색한다.
나의 한반도 여리고 작전과 맥을 같이 하기에 유심히 살폈다.
추운데 야영을 하는 젊은이들 장하다.
멋있다.
극기훈련이다.
내가 괜히 기쁘고 동요된다.
침체된 나에게 의욕이 솟는다.
나도 도전을 받자.
계획만 짜고 미뤄오던 제주 순례 일정을 재 검토 하자.
아주 좋은 침낭을 구한 것도 여리고 작전을 하려고 구입했던 것이다.
자동차로 미리 이동하여 땅밟기를 한다.
나는 차안에서 숙식을 한다.
적당히 공조를 이루며 나는 나의 일정에 치중하고 용역일도 잡히면 일을 한다.
1/14일 용역 일을 하다가 손가락을 다치기 전 이미 나는 "순례의 길을 떠나며" 란 계획을 세우고 실천의 날자를 고려하지 않았나?
그래 구정 전에--- 아들 졸업 전에--- 비용도 벌고-- 땅밟기 순례의 길도 돌자.
그보다 믿음으로 나를 돌아보자.
1/25일 한쌍의 결혼식이 거행된 세게에서 가장 작은 교회인 용수리 순례자의 교회도 방문하자.
나의 차는 이동식 교회이다.
나의 차는 이동식 집이다.
나의 차는 이동식 체험학습장이다.
일이 주어지면 일도 할 것이다.
1/25일 바로 어제 밤 가스 스터브도 여리고작전할 때 쓰라고 검도관장이 오늘을 본 것처럼 예견한 것 처럼 말까지 하며 주지 않았나?
어제 그제 침낭속에서 자면서도 --손가락이 90% 치료 되었는데도--
이렇게까지 준비를 완료 하고도 여리고 작전을 실천하지 않으니까 바로 집 앞마당까지 와서 수백명이 나를 응원하며 부르고 있다.
그래 내일 낮 예배를 드리고 출발한다.
지난번 계획안대로 철저히 영, 혼, 육간에 훈련, 극기, 회복이다.
기대된다.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실지 기도하며 찾고 순종하자.
얼마나 좋은 일들이 주어질까
물론 힘든 일도 있다.
춥다.
불편하다.
일(일을 한날만 목욕탕에 간다.)---
숙(차안에서 한다.) ---
식 (취사를 원칙으로 한다.)---
국토 대장정팀은 저들만의 특징이 있다.
나는 나만의 특징이 있다.
어떠한 문제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앞으로 기대되어지는 문제는 모두가 나를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하나님의 축복의 동기가 될 것이다.
감사하다. 감사하자. 준비한만큼 하나님께 쓰임받는다.
2013년 1월 26일 제주도 여리고 작전을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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