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을 열며
제주에서 새해를 열다.
이 땅에서의 생명을 바라보며
천국에 드리어질 생명을 보듬어 본다.
이 땅에 목을 매는 사람들에게
이 땅의 헛수고를 경고하고
영원한 미래를 이야기 하자
나의 생명도
나의 가정도
나의 물질도
이 땅에 조용히 내려 놓는 날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다.
2016년 12월 30일 오후 4시경
제주 광령 평화로 갓길에서
육지에 닿은 섬 소안도 보길도를 봤듯이
이 땅 너머에 있는 저 하늘나라를 바라보자.
한생명이 폐암 말가 4기투병한다.
그 옆에 영적 문둥병 4기 말기암 환자가 된 나를 짚어 본다.
죽음을 앞두고 영육간에 강건함을 기원 한다.
많이 늦은 감은 있지만 끝까지 주님께 엎딘다.
2017년 1월 1일을 기도로 맞이하며 1월 2일 여기 기록으로 남기다.
한반도 여리고 작전 김 영경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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